2013년 3월 5일 화요일

Sigur Ros(시규어 로스)

Sigur Ros2005년 앨범 Takk 의 수록곡중 Hoppipolla를 들으며 블로깅 중이다.

시규어 로스(Sigur ros)는 아이슬란드의 밴드이다













-시규어 로스는 여타 음악과는 비교할 없는 차별화를 갖고 있는 예술가그룹이며 
주문과도 같은희망어 사용하기로 유명하다-


"희망어라.. 희망어가 뭐지? 아 영어가사도 아직 못알아 듣는데…희망어라니… "

2013년 5월 19일에 한국 첫 내한공연을 한다
(특이한점은 외국밴드 내한공연에 관람등급이 만7세이상이다.)

다들 예매에 열을 올리고 있는 가운데
난 "얘내들은 뭔데 이렇게 인기가 많지? 왜 나는 모르지? 안돼겠다 들어보자" 해서
찾아본것이 2005년 앨범 Takk

"흠 뭐부터 들어볼까 이 앨범에선 뭐가 유명한가…" 보니 Hoppipolla가 많이 눈에 띄더라
혹자는 이 곡을 들을 때 마다 눈물을 흘린다고까지 했던 곡이다.



감상후 나의 느낌은
"어… 어… 그러니까 어… 뭐야 이건? 아… 그 어렵다던 예술인가?"

그렇다.
가사부터가 귀에 익숙하지 않을 뿐더러 곡진행조차도 이해하기 힘들고, 귀에 낯설었다.

내가 느낀바는
영화음악같다는 생각이 우선 들었다.
독립영화 배경음악이나, 어린아이를 소재로한 공포영화에 삽입될만한 음악…
몽환적이면서, 조용하고, 차분하며 약간의 신비스러움을 담고있다.

천천히 한 곡 한 곡 들어봐야 되겠지만, 좋아지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
그나마 Hoppipolla는 이해하려 수십번 들은 탓에 이제 좀 익숙해지긴 했다.

이 글은 앞으로 계속 수정해가며 쓰게 될 것같다.
오늘은 처음 접했을때의 느낌으로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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