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2월 28일 목요일

FUN.


첫 글로 FUN.을 소개하게 될 줄은 생각도 못했다.

소개할 앨범은 Fun. 의 Some Nights 앨범이다.

Fun.은 보컬인 네이트 루스가 결성한 얼너터티브 락밴드다.
2008년 더 포맷이이라는 밴드가 해산한 후, 보컬 네이트 루스가 앤드루 도스트와 잭 안토노프와 Fun을 결성한다.

Fun은 현재 두 장의 앨범을 발표했는데,
2009년에 1집 Aime and Ignite, 2012년 2월에 2집 Some Nights 이렇게 두장의 앨범이 발매됐다.

싱글로 히트한 2집의 "We Are Young"이 빌보드 HOT 100 및 디지털 송 부문에서 1위까지 올랐고 무려 6주 동안 1위를 했다
다음 동영상이 "we are young"어쿠스틱 버젼이다.


이 앨범의 첫 곡을 들었을때는 아무런 감흥이 없었다 2번트랙까지만해도 그랬다 3번트랙의 이 곡은 뭔가 멜로디가 독특하면서 정말 특이한데 매력적으로 들렸다. 차로 이동중에 들었던 차라 나중에 다시 찾아서 들었을 땐
완전 신세계였다. 나를 들썩이게 만들고 있다니... 우선 보컬인 네이트 루스의 목소리가 저에겐 퀸의 머큐리와도 비슷하게 들렸고 누군가에게 막 들려주고 싶은 욕구가 솓구쳤다

후렴구인 tonight we are young 이라는 부분의 멜로디가 귀에 계속 머물 정도로 독특하면서도 자꾸 따라하게 되더라

정말 강추다!!

그래미시상식에서 Song of the year , Best new artist상을 받았다. 더주지... 다음앨범이 더욱 더 기다려지는 밴드다.